어머니의 손맛으로 만드는 전통한과 -동문탐방, 홍병희(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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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기춘 작성일10-02-19 11:41 조회2,614회 댓글0건본문
한과의 주재료는 곡물과 꿀, 기름이다. 한국 역사상 이 세 가지가 갖춰져 있던 시기는 삼국시대이지만, 이 재료들을 이용해 한과를 만들기 시작한 것은 삼국통일 이후로 추정된다. 특히 한과는 차에 곁들이는 음식으로 만들어졌는데, 통일신라시대에 불교가 융성했기 때문에 채소음식과 곡류를 재료로 만든 한과류가 발달했음을 알 수 있다. 가장 먼저 만들어진 한과류는 ‘엿’종류로, 고려시대에는 재례, 혼례, 연회 등에 반드시 오르는 잔칫상, 통과의례 등에 다과상 차림이 올려지면서 한과도 급진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특히 조선왕조 500년 역사에 왕실을 중심으로 한 상차림이 음식문화로 자리 잡았는데, 조선시대의 문헌에 기록된 한과류는 총 255종류로 매우 다양했다고 한다.
옛 우리 어머니 손맛이 전통한과로 이어져…
과거 수백 종에 이르던 한과는 그 수가 지속적으로 줄어들어 현재는 유밀과인 약과와 강정, 약과 등 비교적 간편하고 쉽게 만들 수 있는 몇 가지만 전해지며, 판매도 전문 한과 업체에서만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2001년에 설립된 (주)신라한과(대표 홍병희 (8회))는 옛날 정성스럽게 만들던 어머니의 손맛 그대로 우리 전통의 한과를 만드는 대표 중소기업이다.
설립초기부터 ‘내 가족이 먹는 식품을 만든다’ 라는 경영방침을 내세우며 지난 9년간 제품 위생조건이 까다로운 업체인 삼성 홈플러스, 애경백화점, GS리테일, 그랜드백화점 등 대형 유통업체들에 제품을 공급하며 품질을 인정받았다.
㈜신라한과의 경영비법은 전통한과에 대한 끊임 없는 연구와 철저한 품질관리가 비법이라면 비법.
몇 년 전부터는 수원여자대학 식품연구소와 산학협력을 체결하여 전통한과에 대한 연구 개발에 앞장을 서고 있다. 홍병희 동문은 “매년 20%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를 상승시키기 위해서 동분서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8년 서울경제신문이 선정한 한국품질혁신 우수기업에 선정되기도 한 ㈜신라한과는 사업확장의 일환으로 충남 홍성군에 사옥과 공장을 이전하면서 낙후된 지역경제와 함께 상생하는 경영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홍병희대표는 “단순한 일자리 창출뿐만이 아니라 홍성군의 지역특산물을 활성화시키는 데도 일익을 담당할 생각이며, 홍성군하면 ‘신라한과’를 떠올릴 수 있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서 홍병희동문은 농수축산물 테마파크를 새 회사 부지에 건립할 계획이라고 한다.
테마파크에는 한과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전통 식품 체험장과 한우, 광천김으로 유명한 홍성군 먹거리관, 도자기관, 수석관, 분재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홍병희 동문은 7년 전부터 오산시, 화성시 푸드뱅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서울시립 영보자매원과 진각종 산하 사회복지시설에도 매년 1억 원 상당의 식품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열심이다.
홍병희 동문은 “우리나라 전통과자류인 한과는 삼국시대부터 잔치음식으로 빼놓을 수 없는 귀한 음식이었다. 그만큼 많은 정성과 품질 좋은 재료를 엄선하여 맛과 기품이 어우러진 우리 고유의 자랑스런 음식이다. 우리 회사는 우리 조상들이 그랬듯이 정성스럽게 한과를 만들던 어머니의 손맛 그대로 정성을 다하여 한과를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 회사는 품질 및 위생, 제품의 발송 등 소비자들에게 최선을 다하여 최고의 한과를 생산 공급할 것” 이라며 소박하면서도 당당한 의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홍병희동문은 “우리의 한과가 세계적인 음식으로 도약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우리 국민들이 천연웰빙식품인 전통한과를 명절의 먹거리로서 뿐만이 아니라 평상시의 먹거리로 애용한다면, 남아도는 우리 쌀 소비에도 도움이 될 뿐만이 아니라 국민건강 증진과 한과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동문들이 우리의 한과를 많이 사랑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 신라한과의 홍병희(8회) 동문은 2008년 8회 동창회가 조직된 이후로 급속하게 동창들을 결속시키며, 총동문회의 각종 행사에 솔선수범하여 참여하고, 한과와 함께 동문회 발전기금도 선뜻 내놓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홍병희동문이 하는 사업도 번창해 나가리라 생각하는 바이다.
- 편집자주 -
특히 조선왕조 500년 역사에 왕실을 중심으로 한 상차림이 음식문화로 자리 잡았는데, 조선시대의 문헌에 기록된 한과류는 총 255종류로 매우 다양했다고 한다.
옛 우리 어머니 손맛이 전통한과로 이어져…
과거 수백 종에 이르던 한과는 그 수가 지속적으로 줄어들어 현재는 유밀과인 약과와 강정, 약과 등 비교적 간편하고 쉽게 만들 수 있는 몇 가지만 전해지며, 판매도 전문 한과 업체에서만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2001년에 설립된 (주)신라한과(대표 홍병희 (8회))는 옛날 정성스럽게 만들던 어머니의 손맛 그대로 우리 전통의 한과를 만드는 대표 중소기업이다.
설립초기부터 ‘내 가족이 먹는 식품을 만든다’ 라는 경영방침을 내세우며 지난 9년간 제품 위생조건이 까다로운 업체인 삼성 홈플러스, 애경백화점, GS리테일, 그랜드백화점 등 대형 유통업체들에 제품을 공급하며 품질을 인정받았다.
㈜신라한과의 경영비법은 전통한과에 대한 끊임 없는 연구와 철저한 품질관리가 비법이라면 비법.
몇 년 전부터는 수원여자대학 식품연구소와 산학협력을 체결하여 전통한과에 대한 연구 개발에 앞장을 서고 있다. 홍병희 동문은 “매년 20%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를 상승시키기 위해서 동분서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8년 서울경제신문이 선정한 한국품질혁신 우수기업에 선정되기도 한 ㈜신라한과는 사업확장의 일환으로 충남 홍성군에 사옥과 공장을 이전하면서 낙후된 지역경제와 함께 상생하는 경영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홍병희대표는 “단순한 일자리 창출뿐만이 아니라 홍성군의 지역특산물을 활성화시키는 데도 일익을 담당할 생각이며, 홍성군하면 ‘신라한과’를 떠올릴 수 있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서 홍병희동문은 농수축산물 테마파크를 새 회사 부지에 건립할 계획이라고 한다.
테마파크에는 한과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전통 식품 체험장과 한우, 광천김으로 유명한 홍성군 먹거리관, 도자기관, 수석관, 분재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홍병희 동문은 7년 전부터 오산시, 화성시 푸드뱅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서울시립 영보자매원과 진각종 산하 사회복지시설에도 매년 1억 원 상당의 식품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열심이다.
홍병희 동문은 “우리나라 전통과자류인 한과는 삼국시대부터 잔치음식으로 빼놓을 수 없는 귀한 음식이었다. 그만큼 많은 정성과 품질 좋은 재료를 엄선하여 맛과 기품이 어우러진 우리 고유의 자랑스런 음식이다. 우리 회사는 우리 조상들이 그랬듯이 정성스럽게 한과를 만들던 어머니의 손맛 그대로 정성을 다하여 한과를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 회사는 품질 및 위생, 제품의 발송 등 소비자들에게 최선을 다하여 최고의 한과를 생산 공급할 것” 이라며 소박하면서도 당당한 의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홍병희동문은 “우리의 한과가 세계적인 음식으로 도약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우리 국민들이 천연웰빙식품인 전통한과를 명절의 먹거리로서 뿐만이 아니라 평상시의 먹거리로 애용한다면, 남아도는 우리 쌀 소비에도 도움이 될 뿐만이 아니라 국민건강 증진과 한과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동문들이 우리의 한과를 많이 사랑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 신라한과의 홍병희(8회) 동문은 2008년 8회 동창회가 조직된 이후로 급속하게 동창들을 결속시키며, 총동문회의 각종 행사에 솔선수범하여 참여하고, 한과와 함께 동문회 발전기금도 선뜻 내놓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홍병희동문이 하는 사업도 번창해 나가리라 생각하는 바이다.
- 편집자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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